제약바이오협, 올해 제약강국 도약 초석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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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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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총회서 제약주권 확립 등 사업목표 설정…새해 예산 85억원 승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제약주권 확립 및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중점 추진해 제약강국 도약의 초석을 다진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85억4252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원희목 회장의 후임으로 노연홍 전 식약청장이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고 보고했다.
이날 협회는 ‘제약강국 실현으로 국민건강과 국가경제 선도’라는 비전 아래 ‘제약주권 확립’ 및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사업목표로 설정했다.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 ▲의약품 자급률 및 산업 경쟁력 동반 제고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 기반 조성 ▲산업 고도화 환경 구축 등 4개 추진 전략을 정하고, 이를 위해 16개의 핵심 과제를 의결했다.
우선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R&D 투자 시스템 구축 및 메가펀드 조성 확대 ▲글로벌 성공사례 도출 위한 약가 보상체계 혁신 ▲K-SPACE(기술거래 플랫폼) 운영 활성화와 성과 도출 ▲AI 신약,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허가 촉진 시스템 확립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의약품 자급률 및 산업 경쟁력 동반 제고를 위해서는 ▲원료·필수약·백신 국내개발·생산 기반 강화 ▲허가·약가제도 등 불합리한 규제 혁신 지원 ▲제네릭 품질 제고 및 제조공정 혁신 ▲의약품 유통 투명성 제고와 ESG 경영 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미국·유럽 선진시장 진출과 유통 판로 확대 ▲베트남, 브라질 등 아시아·신흥 시장 진출 가속화 ▲해외 생명과학자 등 전문가그룹과의 네트워킹 강화 ▲해외 규제기관 협력 및 정보 교류 체계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정했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화·융복합화 선제적 대응 ▲의약품 가치 제고 및 미래 환경변화 대응 체계 마련 ▲산업인력 양성 및 교육·연구사업 전문화 ▲다양한 홍보전략 추진으로 산업 위상 제고를 핵심과제로 산업 고도화 환경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의약품과 신약 기술 수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역량, 선진국 시장 허가 진출 등 많은 부분에서 희망의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협회는 그간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국내외 산‧학‧연‧병‧정 네트워크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에 주력했으며, 보스턴 CIC, 스위스 바젤 등 바이오 클러스터에 국내 기업의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촉진 플랫폼인 ‘K-SPACE’를 구축하고,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 타 제약바이오 단체들과 함께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도 출범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화, 융복합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회장은 “제약주권 확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필코 달성해야 할 제약강국 도약의 초석”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산업계는 신약 개발을 향한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기반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개척에 보다 진취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고, 전방위 오픈 이노베이션은 이를 가능케 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며 한계 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한껏 쏟아내, 세계 시장에서 K-제약바이오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이날 협회는 ‘제약강국 실현으로 국민건강과 국가경제 선도’라는 비전 아래 ‘제약주권 확립’ 및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사업목표로 설정했다.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 ▲의약품 자급률 및 산업 경쟁력 동반 제고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 기반 조성 ▲산업 고도화 환경 구축 등 4개 추진 전략을 정하고, 이를 위해 16개의 핵심 과제를 의결했다.
우선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R&D 투자 시스템 구축 및 메가펀드 조성 확대 ▲글로벌 성공사례 도출 위한 약가 보상체계 혁신 ▲K-SPACE(기술거래 플랫폼) 운영 활성화와 성과 도출 ▲AI 신약,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허가 촉진 시스템 확립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의약품 자급률 및 산업 경쟁력 동반 제고를 위해서는 ▲원료·필수약·백신 국내개발·생산 기반 강화 ▲허가·약가제도 등 불합리한 규제 혁신 지원 ▲제네릭 품질 제고 및 제조공정 혁신 ▲의약품 유통 투명성 제고와 ESG 경영 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미국·유럽 선진시장 진출과 유통 판로 확대 ▲베트남, 브라질 등 아시아·신흥 시장 진출 가속화 ▲해외 생명과학자 등 전문가그룹과의 네트워킹 강화 ▲해외 규제기관 협력 및 정보 교류 체계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정했다.
여기에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화·융복합화 선제적 대응 ▲의약품 가치 제고 및 미래 환경변화 대응 체계 마련 ▲산업인력 양성 및 교육·연구사업 전문화 ▲다양한 홍보전략 추진으로 산업 위상 제고를 핵심과제로 산업 고도화 환경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의약품과 신약 기술 수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역량, 선진국 시장 허가 진출 등 많은 부분에서 희망의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협회는 그간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국내외 산‧학‧연‧병‧정 네트워크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에 주력했으며, 보스턴 CIC, 스위스 바젤 등 바이오 클러스터에 국내 기업의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촉진 플랫폼인 ‘K-SPACE’를 구축하고,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 타 제약바이오 단체들과 함께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도 출범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화, 융복합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 회장은 “제약주권 확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필코 달성해야 할 제약강국 도약의 초석”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산업계는 신약 개발을 향한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기반으로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개척에 보다 진취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고, 전방위 오픈 이노베이션은 이를 가능케 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며 한계 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한껏 쏟아내, 세계 시장에서 K-제약바이오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